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 본격 가동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이 24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매스(Biomass)는 식물·동물·미생물 등을 활용한 에너지원이나 각종 화학원료의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말한다.

이 연구단은 지난해 10월 ‘글로벌프론티어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2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됐고, KAIST뿐 아니라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

바이오매스 연구는 향후 9년간 △환경친화형 고성능 바이오매스 기반기술 개발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ㆍ전환 융복합기술 개발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공정 최적·실용화 기술 개발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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