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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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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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김도연 신임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내정자(58)는 현 정부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공학자다.
 
 1952년 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79년 아주대 공과대학 기계학과 조교수를 거쳐 91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활동해왔다.
 
 서울대 공과대학장 재임 중이던 2008년 2월 ‘과학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교과부 장관에 발탁됐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그해 6월 한승수 당시 국무총리 등과 함께 일괄사의를 표명했으며 ‘7·7개각’을 통해 안병만 당시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장에게 교과부 장관의 ‘바통’을 넘겨줬다.
 
 교과부 장관 재임 당시엔 교육과 과학기술 부문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봉합하고 조직 융합에 주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2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재료공학과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대 공학박사 △WAC 정회원 △서울대 공대 학장 △일본 도쿄대 펠로교수 △울산대 총장 △대통령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 △대통령자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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