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신임 보훈처장 내정자(64)는 육군 제9군단장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등을 역임한 군 출신 인사로 북한 전문가다.
1947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그러나 지난 2004년 7월 북한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당시 북측 경비정의 무선응신 내용의 언론보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군복을 벗었다.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한 바 있으며, 현재도 한나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1947년 강원 △육군사관학교 △육군 제9군단장(중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겸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 △한나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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