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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무면허 운전' 오해 풀렸다…경찰 "고지서 반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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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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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 '무면허 운전' 오해 풀렸다…경찰 "고지서 반송 확인"

 

무면허 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테이가 오명을 벗었다.

23일 매니지먼트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이달 초 면허정지 기간에 운전해 불구속 조사를 받은 테이는 최근 경찰로부터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플럭서스뮤직은 경찰의 말을 인용해 “19일 신호위반 2회 중 1회 분의 벌금 납입이 확인 되었으며, 1건의 미납에 대해서는 반송된 고지서가 확인됐다”며 “이는 고지서 전달에서 불거진 착오로 테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운전면허 정지상태에서 차를 몬 가수 테이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테이는 지난해 신호위반 2회 적발 후 부과된 범칙금을 제 때 내지 않아 벌점 초과로 면허를 정지 당했다. 테이는 면허정지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한편 테이는 새 음반 준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의 서바이벌 게임프로그램 ‘팝스 오페라 스타’에 출연해 신해철, 임정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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