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 회사는 모·자회사 관계를 청산하고 별개의 법인으로 분리된다.
다만 세중투어몰 영업정상화를 위해 '세중'이란 상호를 계약체결 시점으로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핵심역량인 상용서비스에 주력하기 위한 사업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단행된 것"이라며 "매각 발표가 늦어진 것은 매각 계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가 지체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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