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KDB생명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과 연고지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영순 구리시장과 최익종 KDB사장은 연고지 재협약서에 조인했다.
구리시와 금호생명 여자프로농구단은 2005년 연고지 협약식을 체결했으나, 현재 농구단이 KDB생명으로 변경, 이날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구리시민의 명예 선양과 프로배구 발전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앞으로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에 대한 열정과 투자를 통해 농구단이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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