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1회 ‘비타500 장학금’ 수여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광동제약이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비타500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3000만원이며 지난해 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1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행사에 접수된 신청서는 총 150여건에 달하며 회사측은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해 지도교사 및 학교장 추천서와 생활기록부, 성적증명서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비타500을 통해 발생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