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드 인베이젼' 속 다양한 UFO 실제 출현…어디서?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정체불명 외계인들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는 인류의 전면전을 그린 영화 ‘월드 인베이젼’의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UFO 자료가 공개됐다.

 

23일 영화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울 광화문, 성남, 군포 등 국내를 비롯해 예루살렘, 인도,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각기 크기와 형태 다른 UFO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보고된 UFO는 돔형, 삼각형, 원추형, 시가형 등 평균적으로 8~10개의 형태를 가진다. 먼저 돔형은 일반적인 비행접시 모양으로, 가장 많이 목격되는 대표적인 UFO다.

 

영국에서 목격된 삼각형 UFO는 밝은 빛을 내고 그 크기가 일반 항공기의 4, 5배라는 목격담이 전해지고도 있다. 그 외 뾰족한 상부를 가진 원추형, 긴 원통형의 시가형, 구름에 쌓인 형태의 구름형, 빛을 내는 동그란 형태의 구형 등 다양한 모양의 UFO가 보고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UFO가 발견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잇따른 UFO 출현으로 UF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0일(목)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둔 SF 액션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은 UFO뿐만 아니라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정체불명 적들의 무차별 공격과 그에 맞서는 인류의 전면전을 그려 화제다.

 

이처럼 다양하게 목격되는 UFO만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체불명 적들의 공습이란 새로운 재난을 그린 ‘월드 인베이젼’은 2족 보행형 메카닉부터 기하학적 형태의 비행체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외계 생명체가 출연해 영화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UFO의 공습과 지구 종말이 실제로 발생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사실적인 영상으로 그려낼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다음달 10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