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3D 바닥그림이 충칭시 난핑(南坪)구 완다(萬達) 플라자에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로 23.3m, 세로 32.2m, 총 면적 892 d의 3D 바닥그림 ‘스먼(獅門)협곡’의 제작자는 중국벽화가협회회원인 치싱화(齊興華)씨는 중국 첫 번째 3D 바닥그림 화가로 한 달 여간의 시간동안 몰입해 이번 작품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은 현재 기네스북 기록에 세계 최대 3D 바닥그림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날 완다 플라자 앞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와, 신기하다” “정말 협곡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밑으로 떨어질 것만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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