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전담하던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중진공이 넘겨받은 것으로, 예산은 총 16억7300만원이다.
중진공은 최대 2년간 자전거 분야 업체와 해양레저 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개발계획을 공모한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또는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가 채택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내에서 3∼5억원을 지원한다.
과제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제품 제작, 수출 마케팅, 해외기술인력도입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과제를 성공시키면 정책자금 융자시 우대키로 했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홈페이지(http;//leisure.sbc.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3월15일부터 4월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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