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강북구 번동의 강북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을 방문해 강북 노원구 주민 100여명과 현장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무상보단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혜택을 늘려가는 것이 실질적인 복지”라며 “공공근로나마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긴축재정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공공근로 예산은 조금이나마 늘려 배정했고 방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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