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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이 미니홈피]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최근 인디밴드 '라즈베리 필드'로 활동 중인 가수 소이가 동안의 얼굴로 많은 누리꾼 사이의 화제다.
소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렇게 혼자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거리에 설치된 반사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은 것으로 사진 촬영 배경이 일본으로 추정된다.
공개한 사진에서 소이는 올해 32살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청순하고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동안 외모와 함께 모찌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소이는 이전에도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자주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 심리상태를 전하는 듯한 "혼자서도 잘 지내고 있다"는 글귀가 눈에 띈다. 이 부분을 통해 현재 연인과의 결별 혹은 홀로 유학생활 중임을 짐작케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갈 수록 어려지는 것 같다. 누가 32살로 볼까", "어떻게 점점 더 어려질 수가 있나", "나도 동안 비법 알고 싶다", "20대 초반 같다" 등 소이의 동안 외모에 대한 부러움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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