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윤여정과 결혼식을 올릴 당시에 자신이 직접 축가를 불렀던 사연을 밝혔다.
조영남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1부 ‘무릎팍도사’에서 "윤여정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당시에 축가를 해주기로 했던 빌리 그레이엄 성악팀 대표 가수 조지 베버리 쉐어가 폭설로 오지못해 내가 직접 불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영남은 윤여정과 결혼 질문에 처음엔 약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곧이어 거침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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