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오후 런던 석유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10.35달러에 거래되면서 2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도 96.48달러로 거래돼 2008년 10월 이후 최고점를 찍었다.
분석가들은 유가의 이 같은 급등은 리비아 사태로 인해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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