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사서 등 학교회계직원 연봉 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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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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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24일 영양사와 사서, 사무보조 직원 등 학교회계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연봉을 지난해보다 4% 올리고 명절휴가 보전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사·사서 등의 연봉은 1791만4000원, 사무보조 등 기타 직종은 1604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조리원의 경우 근무연수에 따라 5.87% 이상 임금이 인상된다.

교과부는 "올해 공무원 보수가 인상됨에 따라 학교회계 직원들의 연봉도 올리는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근로조건과 민간분야의 임금수준 등을 조사해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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