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10분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25% 떨어진 3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나흘째 하락세다.
증권가는 롯데그룹의 대한통운 인수 참여에 따른 롯데쇼핑의 재무지표 악화 우려는 과장됐다고 분석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대한통운 인수에 참여해도 롯데쇼핑 부담은 기존 목표 부채비율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최근 우려는 다소 과장돼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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