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전평형이 소득과 자산기준이 적용돼 일정 소득과 자산보유기준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상암·은평 등의 빈집 163가구가 추가로 공급되고, 고령자주택 160가구를 신정과 천왕지구에 공급한다.
이번 물량은 SH공사가 건설한 주택과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공급가격을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범위내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공급일정은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다음달 14~16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다음달 17일, 3순위자는 다음달 18일에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8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를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가 홈페이지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공사에 설치된 인터넷을 이용해 청약이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와 안내는 4월1일,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천왕이펜하우스 2단지는 계약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는 계약 후 약 2주 후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