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이날 SK남산빌딩에서 노아테크놀리지와 'B큐브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 서비스를 출시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SK브로드밴드는 건설업종 대상 시공 프로젝트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시공 및 준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업무를 온라인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종합 건설사업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B큐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설업종 대상의 대용량의 설계도면 스토리지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사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회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은 “중소 건설 시공사는 B큐브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업 관리 선진화, 통신, 출장비, 재시공방지 등 각종 원가 절감 확보와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차별화된 B큐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시장 고객확보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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