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견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경제개발부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사절단은 바이넥스·메디포스트(주)·한국프라임제약 등 바이오 및 제약 관련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벤쿠버에서 열리는 '북미 바이오 파트너링 2011'에 참가해 북미기업과 기술 협력에 관한 상담을 벌이게 된다. 한국의 바이오·제약 기술 동향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북미 바이오 파트너링'은 최대 규모의 바이오 관련 행사로, 지난해 26개국 490개업체가 참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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