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신한금융투자 니하오 차이나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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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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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성장성 높은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니하오 차이나 랩'을 유망상품으로 제시했다.

해외 자문형 랩인 이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추천받은 종목을 바탕으로 신한금융투자에서 최종 투자를 결정해 일임운용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성장하는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직접 투자에 필요한 정보 획득이 어려워 망설이고 있던 투자자에 알맞다는 것이다.

절세효과도 누릴 수가 있다.

해외주식거래에서 발생하는 양도차익도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고 분류과세 대상인 양도소득세로 들어간다.

심승아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과장은 "성장성과 수익성, 기업가치 수준을 고려해 종목을 분석·구성한다"며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비 고급화와 산업 고도화 관련 기업을 골고루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과장은 "전문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며 "종합과세 대상인 투자자가 다양한 납세 방법을 택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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