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경제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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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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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내렸던 동절기 공사중지를 내달 2일부터 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다 중단된 12건의 건설공사가 이날부터 재개된다.

공사중지가 내려진 건설공사는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주원~오가 간 도로 확·포장공사, 동교3통~국지도5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등이다.

또 올해 발주한 포천~소흘읍 간 제방도로 확·포장공사 등 2건이 재개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공사가 재개되는 공사현장에 대해 부실시공과 안전확보 등 철저한 공사감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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