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리비아 수주 없어”… 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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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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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리비아 사태 관련 불안요소가 없다는 증권사 전망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6500원(3.71%) 오른 1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영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 탐방결과 리비아에서 수주활동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문욱 연구원은 “리비아에서의 활동이 전무하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허 연구원은 “리비아 사태가 국내 건설사 주력시장인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쿠웨이트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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