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SC제일銀, 잔액 상관없이 최고 연 3.33% '두드림 통장'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고금리 상품을 찾고 있다면 스탠다드차타드제일(SC제일)은행의 '두드림통장'이 적합하다. 고금리와 수수료면제, 자유입출금 등 3가지 장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08년 출시된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통장 잔액과 관계 없이 최고 연 3.33%(31일 이상 예치분)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정기예금의 수익성과 자유입출금예금의 편리성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셈. 자유입출금식 예금의 특성상 가입 기간과 가입 금액은 제한이 없다.

또 전국 어느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을 하더라도 출금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개인 인터넷 뱅킹 및 텔레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등 전자금융 거래수수료(퍼스트비즈 고객 제외)와 당행내 송금수수료(창구거래),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인출 및 당행이체수수료(타행이체제외), 정액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 등 두드림통장과 연동되는 각종 거래 수수료가 조건없이 면제된다.

이밖에 두드림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월 신용카드 신용판매 이용금액과 급여이체 여부에 따라 최고 연 2.5%의 가산금리를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