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따르면, 구립 동심어린이집은 영아전담 보육시설로써 지난 2월 14일 개원해 원아모집 결과 6명의 원아가 입소했으며, 3월중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심어린이집은 197㎡규모로 영종지역의 공동주택 보육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 2월 1일 준공했으며, 보육정원은 23명으로 김혜성 시설장이 위탁운영한다.
구는 신도시의 영아전담 보육시설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공동주택(동심어린이집)을 이번에 구립보육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영아의 보육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보육시설 확충을 통한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영유아 보육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극복의 토대를 마련하고 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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