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공사는 국군인쇄창에 보안용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었으며 국군인쇄창은 군의 필수적인 기밀문서 등 보안문서의 외부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아이마켓코리아에 5억여 원을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사는 정부와 일반기업에 보안용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보안용지 기술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군의 보안 정책에 이바지하게 되었으며, 국가 경제 발전 및 상호 이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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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학 조폐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23일 대전 국군인쇄창에서 김도필 창장과 보안용지 공급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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