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팔래스호텔의 중식당 서궁이 춘향미(春香味)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봄냉이, 두릅 등 한국의 봄나물과 해산물, 육류를 다양한 소스와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중국식 요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특히 해삼, 샥스핀 등 중식 재료와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많은 봄나물은 상호간 영양소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과 4월 두 달 간 진행되며 런치코스와 디너코스 두 종류가 마련됐다.
런치코스는 봄냉이 완자스프, 산마해삼, 모듬해물볶음, 매콤한 두릅과 쇠고기, 화권, 식사로 구성됐고, 디너코스는 돌나물 해물 냉채, 냉이 상어지느러미찜, 달래 X.O 해삼, 두릅 중새우 검정콩소스, 국화탕수도미살, 더덕 쇠고기말이, 화권, 식사 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런치코스 6만 5000원, 디너코스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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