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희석이 자신의 귀여운 딸 사진을 공개했다.
남희석은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이 28개월. 이제 치카(양치질) 잘해요. 그토록 반항하더니"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희석 딸 남하령양은 하얀 얼굴과 귀여운 바가지머리를 한 채 웃고 있다. 오밀조밀한 얼굴 안에 남희석의 이목구비가 닮아 있어 누가 봐도 남희석의 딸임을 알 수 있을 정도다.
남희석은 지난 2001년 치과의사 이경민씨와 결혼, 첫째 딸 남보령양에 이어 지난 2009년 둘째 딸 남하령양을 얻었다.
네티즌은 "남희석씨랑 똑같이 닮았어요" "아빠 닮았으면 솔직히 이상할 줄 알았는데 귀엽네요" "아빠랑 닮고도 귀엽다니 성공이야!" "애기가 너무 예뻐요!" "하령아 무럭무럭 잘 자라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희석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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