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4일 “정부부처 최초로 행정자산에 대한 디지털환경역사관을 구축해 오는 2월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환경역사관은 지난 1980년 환경청 개청 이후부터 최근까지 환경부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디지털화해 등록·관리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디지털환경역사관이 직원들이 통합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행정자산을 활용토록 함으로써 업무 추진의 효율성과 간편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환경역사관 활성화를 포함해 지식환경행정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부는 행정자산 추가 확보를 위해 올해 안에 약 10만 여 건의 행정자산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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