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2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매몰지 환경대책 TFT(반장 안문수 상하수도정책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환경부 매몰지 환경대책 TFT는 지방자치단체 매몰지 정비·보완 사항을 지원하는 ‘매몰지정비팀’, 지하수 오염상황 확인과 상수원 보급을 지원하는 ‘지하수·먹는 물 서비스팀’, 지자체 침출수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악취·침출수처리팀’, 그리고 총괄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매몰지 방역상황이 종료된 후 3개월까지 운영된다.
이 날 현판식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현재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매몰지 정비 사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등 TFT에서 추진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더 이상 국민들이 구제역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문제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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