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아이돌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애칭 야마삐)가 한국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야마삐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TV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국 가요프로그램에 첫 출연, 첫 솔로 정규 음반 수록곡 '파티 돈트 스톱(Party Don't Stop)의 무대를 가졌다.
특히 그는 곡 스타일에 맞춰 클럽 파티 느낌의 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파티 돈트 스톱'은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강한 흥겨운 곡. 야마삐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 무대 주위를 가득히 채운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야마삐는 3월 2일 첫 솔로 정규 음반 '수퍼 굿 수퍼 배드(SUPERGOOD, SUPERBAD)' 한국 발매와 함께 4월 16, 17일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 1위는 '블랙앤화이트(Black&White)'로 활동 중인 지나가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