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친절 최우수 관서 '영월·영등포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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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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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세무관서를 대상으로 ‘2010년 귀속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실시한 결과, 영덕세무서(서장 이해현) 등 수 개 관서가 최우수 ’친절‘ 관서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연말정산 정화상담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세미래콜센터에서 세무서로 연결되는 상담에 대해 친절도 등을 평가한 결과 2월15일 현재 영덕세무서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영월세무서, 해남세무서, 부산진세무서, 동대문세무서, 구로세무서, 영등포세무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친절도와 만족도, 정확도를 기준으로 내달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는 관서별 업무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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