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빙그레, 실적 증가세 전망에 2%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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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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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빙그레가 실적 증가세 전망에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1.67% 상승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한화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대우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부정적인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꾸준하게 실적이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간판제품인 바나나우유(시장점유율 70%)와 요플레 (시장점유율 35%)가 10%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와 아이스크림 수출의 성장성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2011년 20%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률도 15% 수준은 달성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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