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에서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물질적 지원보다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서약서에는 ▲한국공항공사 직원으로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공항경영 글로벌 리더 서비스 마인드로 사회봉사 활동에 임할 것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 ▲2011년 반드시 8시간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 등에 서명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민기업실현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행사에 참석한 사회봉사단의 리더 24명은 “나눔 실천 참여활동에 서약“ 하는 서약서 전달식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사내 인터넷에 별도의 나눔 서약 페이지가 마련되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 서약서 서명도 시작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이라는 특수한 사업 환경에 따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 및 항공기 소음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4개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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