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수출 돌진” 삼성물산과 머리 맞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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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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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삼성물산과 제1차 정례협의를 열고 수출유망상품 발굴과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에서 지난 23일 열린 이날 정례협의엔 삼성물산 기획실 정민영 상무와 제주도 김천우 수출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례협의에선 제주 공무원 2명을 선발해 6개월간 삼성물산에서 파견 연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연수내용은 수출입 실무, 비즈니스모델 수립, 신규사업개발과 마케팅 등이다.

도는 지난 달 21일 삼성물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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