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UTCFC와 제휴...글로벌 시장 개척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에스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방재 및 시큐리티 전문 기업인 'UTC파이어&시큐리티(UTCFS)'사의 아시아 총괄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광망센서, 생체 인식 리더기, UWB(Ultra Wide Band) 센서, 홈 오토 시스템 등에 적용된 첨단기술과 해당 시스템의 상품판매를 UTCFC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한 UTCFS의 소방방재 경험을 활용해 고감도 화재 감지기 및 청정제 소화설비, 열에너지 사전제거 소화설비 등 방재 관련 시스템통합(SI) 상품과 함께 출입통제 솔루션의 국내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세계 10대 보안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