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글로벌 그린시티 심포지엄 화상회의 통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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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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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송영길 시장은 지난 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내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인천 사무실에서 인천시를 비롯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도 방갈로, 싱가포르 등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Telepresence)을 통해 열린 ‘21세기 글로벌 그린시티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설계를 위한 진화 모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송 시장과 마이클 블롬버그 뉴욕 시장 등 전 세계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화상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 시장은 이날 화상회의에서 ▲도시 발전과 경쟁력 확보에 대한 U-city의 역할 ▲현재 인천시가 당면한 도시문제(신·구도심 간 개발 격차, 도서지역과의 소통 등)들과 관련한 U-city·ICT 기술을 이용한 해결 방안 제시 ▲그린시티(Green City)를 만들기 위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IT 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 데이터 센터 구축 등 인천시의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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