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사업추진단 김태한 부사장은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경쟁력 있어야 하기 때문에 좋기로는 올해 중에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부사장은 “현재까지는 희망사항”이라며 “확정된 것이 없다”고 부연했다.
삼성은 현재 삼성전자 주도로 여러 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으로 리툭산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개발 시작한 후 지난해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삼성측은 올해 리툭산을 국내 식약청과 유럽 EMA, 미국 FDA 등에서 승인을 받기 위해 글로벌 임상실험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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