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중동 최대 ‘2011 두바이식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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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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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농수산물유통공사가 중동 최대 규모의 ‘2011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5일 “한국 식품의 중동지역 수출시장 개척 확대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1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두바이식품박람회는 120개국 3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박람회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해태제과, 한국야쿠르트, 광동제약, RNL삼미 등 20개 업체 세일즈단으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한국관은 인삼류, 차류, 음료류, 면류, 스낵류, 조제분유 등 현지시장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품목을 전시해 대형바이어를 발굴하는 한편 식문화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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