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부 쉬워진다’, 의정부시 ATM 수납서비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5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내달 2일부터 지방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 가맹약정을 맺은 한정된 신용카드로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던 것이,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카드로 확대된다.

그동안 종이고지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공과금수납기를 이용, 납부를 해 예산 낭비와 이용 불편 등이 지적돼 왔다.

또한 관내를 벗어나 지역에서는 우체국, 농협에서만 납부가 가능해 불편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어려움없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수납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선된 수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으로 지방세 신고·납부와 자동이체 신청, 납부결과 확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위택스(www.wetax.go.kr)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