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가업승계 경영후계자 교육과정 운영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Kbiz 뉴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가업승계, 지속가능한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라는 주제로 장·단기 과정을 각 2회씩 진행한다.

장기 과정인 '가업승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오는 4월과 9월 매주 1회씩 4개월간 △가업승계에 대한 심화학습 △경영역량과 리더십 함양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배우게 된다. 수료식에서는 '나의 비전과 사명'을 선포하게 된다.

단기 과정인 '중소기업 가업승계전략 과정'은 내달 중 3일동안 △가업승계에 대한 인식 전환 △성공적인 가업승계 전략 및 종합계획 세우기 등을 습득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회(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www.sbhrdc.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회는 2008년 9월 'Kbiz 뉴리더스 아카데미' 단기 과정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39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