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건설현장식당(함바)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양성철 전 광주경찰청장을 25일 오후 2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시간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 전 청장은 함바 브로커 유상봉(65.구속집행정지.기소)씨에게서 함바 운영이나 수주와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 전 청장과 김병철 전 울산청장(불구속 기소)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14일 이들을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발령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