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대정보기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유-시티(u-city)를 비롯한 정보기술(IT)컨버전스사업과 정보보호사업, 인터넷 관련 사업 등을 활동내용에 추가했다.
이번 총회에선 오경수 대표이사 외에도 마용득, 박현철을 비롯한 총 5명의 신임이사가 선임됐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롯데그룹으로서 행보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는 “현대정보기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공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대외 사업 분야에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롯데그룹의 IT선진화를 주도하고 대외사업을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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