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환송회..금융업계 수장들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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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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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을 환송하기 위해 금융업계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12시부터 2시간 동안 중식모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비공식으로 진행됐으며 진 위원장과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등 금융권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예보공동계정, 저축은행 부실 등 으로)시기가 시기인 만큼 금융업계 수장들이 한데 모인것이 어떻게 비춰질지 몰라 부담스럽다”며 “이번 행사는 단지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자리를 떠나는 것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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