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와 회원사 사장단 30여명은 이날 총회에 앞서 충남 천안시 쌍용동 쌍용종합복지관에서 직접 쿠키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15명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강대창 MDP 회장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동반성장은 물론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라며 “아산 탕정의 5.5세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라인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총회에서 “장비, 소재 등 분야별로 협력업체의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강자로 함께 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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