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집권 4년차를 맞아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결과 국정현안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인력을 재정비키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집권 초엔 (청와대에) 기획 기능의 비중이 컸다면 후반기엔 집행,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쇄신할 계획이다”며 특히 “수석실 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활용하는데 이번 인사의 초점을 둘 것이다”고 부연했다.
다만 비서관급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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