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의 사이먼디(쌈디)가 연인 레이디 제인의 신곡을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쌈디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 뭐지 최근에 나온 여자 솔로 가수인데... 레이디 뭐시긴가 제인인가 뭔가 외국인 이름 가진 사람 노래 '친한사이'도 좋은데 나는 'go away'가 더 좋은 듯"라며 능청스러운 글을 남겼다.
이에 레이디 제인이 "(기)석아! 뭐지 이건 아하하"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무뚝뚝한 경상도남자의 애정공세 너무 멋지다", "빨리 결혼해라" , "애정표현을 이렇게 하네", "변함없는 사랑 부럽다", "알고보면 세심한 남자", "쌈디 팔불출 인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10월 ‘이별 뭐 별거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친한 사이’를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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