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년 대선경선서 모바일 투표 제한두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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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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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민주, 대선경선서 모바일투표 무제한허용 방침

민주당이 내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25일 당 개혁특위 김영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 모바일투표 비율을 별도로 두지 않기로 했다"며 "투표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은 오프라인(체육관) 투표나 모바일 투표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특위는 대선후보 경선을 일반 국민이 투표(오프라인·모바일)를 통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완전 국민경선제)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특위 내에는 모바일 투표시 본인 확인 여부가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전체 투표에서 모바일 투표 비율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아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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