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데이비드 오, 멘토 4명 러브콜 끝에 방시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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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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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가 방시혁,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의 선택을 받으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 출연한 데이비드 오는 조형우와 함께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 무대를 꾸몄고 앞서 이미소-매건리 팀과는 사뭇 다른 어쿠스틱 버전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데이비드 오는 멘티들로 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만큼 신승훈을 제외한 모든 멘토들의 선택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원은 멘티를 더 받을 수 없음에도 사비로 숙식 제공을 따로 하고 데려가면 안 되냐고 밝혀 큰 웃음을 안겼다.

데이비드 오는 방시혁을 선택하며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이날 경합으로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 황지환 셰인 조형우 윤건희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오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 권리세가 최종 합격해 멘토스쿨에 입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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