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은 "대다수 일본인이 무사하게 리비아 밖으로 탈출했고 치안 정세가 악화했기 때문에 대사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외무성은 리비아 내 일본인들에게 "피난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위험 정보를 발령했다.
한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외무상은 25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카다피 대령은 한 번 더 머리를 식히고, 생각을 고치길 바란다"며 시위 군중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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