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조형우 "처음엔 데이비드 오와 팀 되기 싫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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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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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탄' 조형우 "처음엔 데이비드 오와 팀 되기 싫었다" 고백

 

'위대한 탄생'의 조형우가 파트너인 데이비드 오와 공연을 하기 싫었다고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어쿠스틱버전으로 편곡한 I don’t care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조형우는 팀 구성 이전 데이비드오와 함께 팀이 되기 싫다고 밝혔지만 이내 서로 협력하며 상부상조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조형우는 “처음에 데이비드오와 팀이 되는 게 싫었는데 함께 연습하다 보니까 좋아졌어요”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거기에 맑고 청아한 두 사람의 목소리의 조화는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방시혁은 음악에 맞춰 머리를 움직이는 등 신나는 반응을 보였다. 방시혁은 “그동안 기대에 못 미쳐서 속상했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기쁜 마음을 얼굴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어 김태원도 “전에는 몰랐는데 데이비드오씨가 굉장히 매력이 있네요. 역시 사람은 오래 만나야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 방송분에서는 한 명의 멘토와 그를 따르는 4명의 멘티가 구성됐다.

김태원은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을, 방시혁은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오를 택했다. 또 이은미는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권리세를 품에 안았고 김윤아는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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